기독대학총장기도회 12일 열려
총신대 주관 12대학 총장 참석
이재서 총장, 박성규 목사 소개

총신대 22대 총장으로 선출된 박성규 목사가 대학총장연합 행사에서 기도하고 있다.
총신대 22대 총장으로 선출된 박성규 목사가 대학총장연합 행사에서 기도하고 있다.

총신대 후임 총장으로 선출된 박성규 목사가 기독대학 총장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교수)는 5월 12일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2023 대학총장연합 조찬기도회’를 주관했다. 대학총장연합은 국내 30여 기독 대학교 총장들의 연합단체로, 2012년 3월부터 조찬기도회를 갖고 있다.

조찬기도회는 총신대 이재서 총장과 후임 총장 박성규 목사를 비롯해 숭실대 장범식 총장, 성결대 김상식 총장, 대신대 최대해 총장, 침신대 피영민 총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 김윤희 총장 등 12개 대학 전현직 총장이 참석했다.

특히 퇴임을 앞둔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마지막으로 조찬기도회를 주관하며 말씀을 전했다. 이재서 총장은 예배에서 “임기를 12일 남겨두고 신임 총장으로 선출된 박성규 목사님과 조찬기도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박 목사님은 총신을 잘 이끌어 가실 것”이라고 인사했다.

25일 총장 취임을 앞둔 박성규 목사도 기독교 대학 총장들 모임에 데뷔하는 자리였다. 박 목사는 총장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독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기독대학 총장들과 아침식사를 하고 직접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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