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아름답게 하는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배만석 목사, 이하 총아협)가 4월 21일 광명 명가원에서 ‘108회 총회 임원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이성배 목사 사회로 진행한 정책토론회는 ①대회제에 대하여 ②정년에 대하여 ③총회선거제도에 대하여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회제 시행에 대해 “더 시간을 두고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정년제 연장은 부정적인 의견이 팽배했으며, 총회 선거제도는 “금전선거를 떼어내고 깨끗한 선거문화 확산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목사부총회장 후보 출마 예정자인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출마 예정자 이이복 장로(성남제일교회), 부서기 예비 후보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 부회록서기 예비 후보 김종철 목사(큰빛교회)와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 총회총무 예비 후보자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와 박용규 목사(가창교회), 공천위원장 예비 후보 정여균 목사(원당소망교회)가 참석했다.

정책토론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상임총무 주진만 목사 인도, 전남 총무 박상옥 목사 기도, 서기 이상규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배만석 목사 설교, 상임지도위원 이춘복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배만석 목사는 “총회 발전을 위하여는 총회 임원 후보들의 건전한 정책 토론이 더 활성화 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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