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논스톱기도회 개최
4월부터 원우회 주최 기도회

올해 들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기도의 함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신신대원의 원우들과 교수들은 지난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신이 회복을 바라며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는 5월 17일 총신백주년기념예배당에서 ‘총신 논스톱 기도회’를 개최한다. 총신 논스톱 기도회는 총 5번의 예배와 기도회를 통해 총신의 회복을 넘어 총신이 한국교회 부흥의 시발점이 되고, 대한민국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취지로 열린다.

총신 논스톱 기도회의 주제는 ‘하늘의 뜻이 총신에 이루어지길’(마 6:9)이다. 첫 번째 예배 강사는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가 등단해 ‘복음의 능력’에 대해 말씀을 선포한다. 두 번째 예배는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가 ‘회개’를 주제로, 세 번째 예배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가 ‘개인 경건’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다. 이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예배에서 이요한 목사(기쁨의교회)와 조영민 목사(나눔교회)가 각각 ‘위로하시는 하나님’과 ‘진정한 부흥의 힘 기도’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다.

총신 논스톱 기도회를 준비하는 총신원우회와 실로찬양단은 “단순히 일회성 기도회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며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총신신대원 재학생만이 아닌 졸업한 선배들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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