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는 4월 28일 김제 대창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경산 자인교회에 대한 사적지 지정 심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이날 자인교회가 보강 자료로 제출한 역사관련 문서 및 소장유물 관련 기록 등을 검토한 후, 사적지 지정 심사를 최종 통과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108회 총회에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사적지로 지정해 주도록 청원할 방침이다.

한편 총회총무 출마 관계로 직책을 사임한 박용규 목사를 대신해, 총무 임용택 목사를 위원회 서기로 그리고 사적지지정분과장 정창호 목사를 위원회 총무로 각각 선임했다. 사적지 발굴을 위한 여수 답사는 부위원장과 서기에 맡겨 추진하기로 했으며, 백령도 ‘한국기독교 섬’ 지정 감사예배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5월 16일 오전 10시 반 총회회관에서 열리는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준비사항도 이날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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