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주최

성공회대학교 사회교육원(원장:신영복 교수)이 주최하는 대안교육한마당 행사가 8월 4일 오전9시부터 이 대학 정보과학관 존데일리홀에서 서울평화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열린다.


일본 자유학원(自由學院) 교사인 가타야마 나오유끼 선생이 「자유학원과 생활교육」이란 주제로 자유학원의 교육철학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오사카 시립중학교 김광민 강사도 「재일교포의 민족교육」 등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강의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도 갖게 될 이 행사에는 고병헌·신영복·장화경 교수(이상 성공회대), 김정환 교수(고려대) 등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운동을 주도해 온 성공회대 사회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년동안의 운동을 점검하고 외국에서의 사례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02)61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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