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세미나, 태교프로젝트, 하나님의 가정 훈련학교

가정사역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몇몇 교회가 특히 주력하는 가정사
역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사랑의교회(옥한흠 목사)의 '가정생활세미나(아내반/부부반)'. 아내반에
서는 성경적 결혼관·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아내의 역할과 의
무·부부 성생활의 원리·고부간의 관계·가정경제의 원칙 등 아내가 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강의한다.
부부반에서는 당신의 아내(남편)를 알라·남편의 기대 아내의 기대·부부
대화의 첩경·나도 어느날 시부모가 된다?·자녀 나이에 따른 성교육·부부
둘만의 수양회를 가집시다(계획과 방법) 등을 강의한다. 이 세미나는 1일년
에 두차례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새중앙교회(최홍준 목사)의 '태교 프로젝트'. 임신된 것이 확인되면
담임목사는 임신축하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태교지침서와 태교음악 테이
프를 보내준다. 그리고 임신기간 동안 임신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출산
후 아기가 첫 번째 예배에 나오면 담임목사가 강단으로 불러 축복기도를 해
준다.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의 '하나님의 가정 훈련학교'. 1박2일(토요일부
터 주일까지)로 5회를 계속한다. 강의는 ①하나님의 은혜·내적 치유 ②창
조의 원리·가정제도의 목적·가정제도의 원리·남편과 아내의 책임·사랑
의 대화 ③사랑의 대화·경건한 시간 ④부부의 성·자녀 양육 ⑤가정 경제
·헌신 등이며, 워크숍·찬양·특별행사·자녀교육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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