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시작된 축전 개막제에 동문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격려했으며, 저녁에는 신관 대강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태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증경회장 서병엽 목사가 「주를 본받는 역사와 전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열린 동문연주회에서는 교회음악과 출신 동문 성악가들이 재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 및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했으며, 동문작곡가 김대권 씨가 미국에서 보내온 작품 「시편 121편」을 총신콰이어가 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종합관 식당에서 각 학과 동창회와 해외동문을 소개하고 행운권을 추첨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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