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동노회 장로연합회는 노회 각 시찰별로 전도활동을 통해 지역마다 전도의 열기를 불어넣기 위해 먼저 4월 26일 영천시찰에 속한 연정교회 일대에서 전도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명은 이날 연정마을 일대 100여 가구를 직접방문해 선물을 주며 전도했으며, 저녁에는 주민들과 함께 경주서부교회의 미스바찬양선교단의 인도로 찬양집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이번 전도활동으로 인해 열악하고 침체된 농촌교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회와 주민들간의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특히 이번 전도활동으로 한가정이 교회에 출석한다는 후문에 기뻐했다.


무엇보다 회원들은 전도활동을 준비하고 직접 전도하면서 다소 숙스럽던 마음이 오히려 신앙성숙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유익을 찾았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연합회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미루고 있다가 올해 영천시찰에서 전도활동을 시작, 경주시찰과 포항시찰 순으로 전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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