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양지캠퍼스에서 열린 죽산 신학강좌. 박형룡박사의 역사적 업적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박박사는 한국장로교 분열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안고 있
는 인물로 숫한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교단이라는 '링'을 벗어나지 않고 굳
굳이 맞선 위대한 신학자로 평가.
이같은 평가에 대해 근래 교단분열의 아픔이 있는 모 교단의 인사가 "링
밖에서는 링 안의 처절한 상황을 알 수 없다"며 분열돼 나간 입장을 옹호.
이 인사는 반면에 대교단의 신학적 기반을 세운 신학자를 해교단이 이제사
평가한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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