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선교사들과 만나 믿음의 교제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근우 장로)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태국에서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호남지역 장로회원 부부 84명과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의 시간과 기도회 그리고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일대의 명소들을 관광하는 일정이 마련됐다. 또한 현지 선교사들을 만나 함께 영적인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치앙마이호텔에서 열린 첫날 개회예배는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 사회와 부회장 이경준 장로 기도로 진행됐다. 설교자로 나선 정도연 선교사는 ‘하나님나라의 보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복음으로 하나님나라 확장하는 좋은 동역자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수련회 주강사로 참여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은혜의 시간과 새벽예배 등을 인도하며 ‘섬기는 리더가 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호남지역장로회의 발전(고문 김남기 장로) 대한민국과 위정자(증경회장 송회용 장로) 세계선교(증경회장 박시효 장로) 총회와 산하기관(부회장 김형곤 장로) 총신대와 전국교회(부총무 조충현 장로) 등을 위한 기도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근우 장로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들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 교회와 총회를 더욱 힘껏 섬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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