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교회서 20번째 기독신문 부흥예배...선교동역 다짐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4월 10일 김제 대창교회(김영복 목사)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렸다. 120년 역사를 지니고 순교자를 배출한 대창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선조들의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복음전파사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영복 목사의 사회, 김형곤 장로(대창교회)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또 기독신문 홍보 영상 상영과 신문사 소개의 말씀을 통해 기독신문이 교단의 신앙적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해왔음을 알렸다.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김제 대창교회는 전북 최초의 자생교회이며 순교자를 배출한 긍지를 지닌 유서깊은 교회”라면서 “이번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통해 더욱 사명감을 자각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태 사장은 “기독신문은 오랜 역사 속에서 교단과 한국교계를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왔다”면서 “지금도 이단과 반기독교세력과의 싸움에 앞장서며 교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창교회 김영복 목사는 “부활주일을 맞아 기독신문 임직원들이 서울에서부터 찾아와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기독신문이 문서선교의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독신문은 이날로 20번째 부흥예배를 진행했으며 대창교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20호 후원교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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