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5일간…“이 시대 청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교단·교파 초월한 기도의 향연

미전도 종족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청년세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4월 24일부터 5일간 전국을 휩쓴다.

1500여 교회의 청년공동체가 함께하는 ‘2023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개최된다. 청년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이라는 핵심가치로 한국교회 청년세대를 일깨우고 있다. 청년을 향한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청년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다섯 명의 강사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 시대의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말씀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날인 24일 최영환 대표(엠트리)를 시작으로, 25일 조영민 목사(나눔교회), 26일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27일 김형석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28일 김연희 선교사(캄보디아)가 차례로 강단에 선다.

또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램넌트 워십, 아이자야씩스티원, 위러브, 예람워십이 찬양팀으로 섬기며, 말씀 이후에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도의 제목을 붙들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매일 다른 팀의 문화 공연을 통해 기도회를 더욱 풍성히 할 예정이다. 기도회 기간에는 ‘사랑의 헌금’을 하며, 이는 긴급한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된다.

청년다니엘기도회 담당 사역자들은 3월 한 달간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92개 교회를 방문해 현장의 사역자들과 소통하며, 연합의 영적 DNA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동안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유튜브 또는 청년다니엘기도회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도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히 지정석을 마련해 교회 및 단체 2인 이상 참여 시 단체예약자 좌석을 배정한다. 단체 예약자 좌석은 청년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다니엘기도회는 한국을 넘어 해외로 뻗어간다. 미주지역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필그림 미션 처치’(Pilgrim Mission Church)에서 ‘뉴저지 청년연합집회 with 청년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하며, 김동환 대표(삼프로TV), 김명선 전도사(램넌트워십, ‘시선’ 작곡), 주성하 목사(다니엘 기도회 운영팀장)가 차례로 강단에 선다.
문의) 양명환 목사 02-6413-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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