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전련 총회…영남협 베트남 세미나

경중노회장로회(회장:김영구 장로)는 4월 2일 의성 도리원교회(손성욱 목사)에서 제49회기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경중노회장로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장로회원들이 먼저 신앙을 일깨우기 위해 수련회를 마련했다. 회장 김영구 장로는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신앙회복과 교회부흥을 위해 열렸다”며 “수련회 중 농촌 미래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헌금도 진행했는데 귀하게 모인 헌금이 경중노회 산하 미래자립교회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동노회 남전도회연합회(이하 남전련)가 최근 제35회기 정기총회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개최했다.

회원들은 회무를 통해 새 회장에 신호순 집사(혜림교회)를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은 조동해 집사(주영광교회)를 세우고, 김재욱 장로(하남주사랑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예배는 김영우 목사 설교로 드렸고, 전도부장 석찬영 목사와 전국남전련 양호영 회장, 서울지역남전련 배원식 회장이 축사했다.

영남협회의(대표회장:김종혁 목사)는 제5회기 임원 세미나를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했다.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들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야 한다고 강론했다. 둘째날 저녁 김상기 목사(이천은광교회)는 ‘목회는 희생이 아니라 특권’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골짜기 정신의 신앙과 목회를 도전했다. 

이어 영남협의회는 29일 총회 농어촌부 교역자 부부 수양회가 열리고 있는 곳으로 이동해 저녁집회를 함께했다. 김종혁 목사는 ‘복된 장맛비를 대비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씀의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간구하는 영성의 회복을 갖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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