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 77회기(회장:도수열 목사

도수열 목사
도수열 목사

)는 3월 23~24일까지 인천 계산교회(김태일 목사) 초청으로 춘계 수련회를 개최한다. 77회기 동창회는 전국에서 목회하는 동기들 교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에 이르기까지 큰 성황을 이루다가 이번에는 계산교회의 초청으로 모이게 되는데 현재 120여 명이 신청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쉼과 교제 그리고 인천 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목사)의 개회 설교를 비롯해 강기원 한의학 박사의 ‘침과 뜸을 통한 전립선 치료’ 강의, 김태일 목사의 ‘계산교회 교회 탐방’에 대한 특별한 시간도 갖게 된다.

특별히 계산교회는 지난 27년 동안 목회를 해온 김태일 목사가 12월에 은퇴하게 되는데 당회원들이 성심을 다해 오시는 귀한 손님들을 대접하자고 의논하고 호텔에 숙소를 마련하고 인천 무의도 명소인 하나게해수욕장 해변 길과 석양을 보며 즐기는 해변 식사를 준비하는 등 담임목사의 동기들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준비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77회기 춘계 수련회는 전국 각 지역에 많은 동기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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