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꼭 알아야 할 장례 지침서> (신성호/요단)

교회에서의 예전은 공동체성을 유지하고 성도들의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익한 통로다. 특별히 장례예식은 참여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의미와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역이다.

이 책은 강남중앙교회와 지구촌교회에서 오랫동안 경조사역을 해왔던 저자가 지은 것으로, 교회에 장례가 생겼을 때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에서부터 장례예배 실제 설교문까지를 자세히 정리했다. 자신이 장례사역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설명하고, 기독교 장례가 다른 장례문화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교회 안에 장례 봉사 팀을 만드는 방법, 장례 절차 진행을 위해 챙겨야 할 것 등도 제시해준다. 임종, 위로, 입관, 하관, 안치, 추모, 설날가족추모, 추석가족추모예배 순서와 설교문이 들어있어 집례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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