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임원회...해외 이단 피해 사례 늘어

해외에서 국내 주요 이단사이비들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신천지 등 이단사이비들은 국내에서 경계가 심해지자, 해외로 눈을 돌려 미혹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총회 이대위가 해외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용대 목사)는 2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캄보디아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해외에서 이단 피해사례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해외 이단대책세미나는 5월 15~18일 캄보디아장로회신학교(총장:김재호 목사)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GMS와 협력하기로 했으며, 총회장 권순웅 목사도 초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임원회는 2월 말부터 열리는 3개 권역 이단대책세미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3개 권역 이단대책세미나는 2월 28일 울산 명성교회(김종혁 목사), 3월 16일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3월 23일 서울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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