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설 이사장 설교 "감사하며 나눌 때 기적 일어나"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 제13회 문서선교부흥예배가 2월 12일 동인교회(이광열 목사)에서 진행됐다. 동인교회 성도들은 문서선교의 필요성을 청취하고 합심기도로 기독신문을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도록 기원했다.

이날 예배는 이광열 목사의 사회, 박진우 장로(동인교회)의 기도, 여호수아 찬양대(동인교회)의 찬양,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순으로 드렸다. 설교를 한 김정설 목사는 ‘나누어주고 베풀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신문은 제58회기 들어 문서선교운동본부를 발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힘써 <기독신문>과 같은 선한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사탄의 글이나 영혼을 죽이는 글이 빈자리에 들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기적은 성령께서 함께하실 때 일어난다”면서 “작은 일에도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며 차지하기 보다 나누며 살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동인교회는 문서선교헌금을 기독신문에 전달했고, 기독신문은 교회에 문서선교현판을 증정했다.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는 인사를 통해 “기독신문이 바로 설 때 교단과 한국교회가 바로 선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동인교회와 기독신문이 선한 사역에 동역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동인교회 이광열 목사는 “기독신문이 교단역사를 바로 기록하며 교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사역을 힘 있게 감당하기를 바란다”면서 “이 일을 위해 동인교회가 기도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