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 협력으로 캄보디아 아동 교육 지원

기아대책은 디쉐어 현승원 의장과 함께 캄보디아에 ‘드림스쿨 스와이엄삐어’ 개교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기아대책기구)
기아대책은 디쉐어 현승원 의장과 함께 캄보디아에 ‘드림스쿨 스와이엄삐어’ 개교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기아대책기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스와이엄삐어에 ‘드림빌더 프로젝트’ 1호 학교인 ‘드림스쿨 스와이엄삐어’를 완공하고 개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림빌더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기아대책과 디쉐어가 함께 진행하는 낙후 지역 학교 건립 사업이다.
올해 문을 연 ‘드림스쿨 스와이엄삐어’는 교육부의 정식 허가를 받은 3년제 사립 고등학교로서 60명의 현지 학생과 교직원 포함해 총 92명을 모집 중이며 양질의 고등 교육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아직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이 기본적인 교육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 학교 건립은 보이지 않는 곳을 밝게 비추는 등대처럼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사재를 출현해 교육 사업에 앞장서 주신 디쉐어의 현승원 의장에게 감사드리며 기아대책은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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