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우림교회 제12호 문서선교 동참

권순웅 총회장이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인도하고, 기독신문 문서선교 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권 총회장은 2월 5일 예우림교회(유병희 목사)에서 드린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 강사로 나서 ‘샬롬 부흥의 별무리 비전’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총회장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인 샬롬은 우리 모두가 누리고 또 많은 이들에게 전도를 통해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총회장은 “구약 시대의 요셉은 자기가 별처럼 남의 주목을 받고 싶어했지만 고난과 연단을 겪고 나서 자신의 사명은 많은 이들을 별처럼 세워주는 것임을 깨달았다”면서 “하나님의 뜻이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임을 알고 우리의 시선을 돌려 남은 생을 주님을 위해 드리자”고 역설했다.

또 권 총회장은 힘들었던 개척교회 시절부터 오늘의 주다산교회로 성장하기까지 있었던 전도와 부흥의 경험들을 소개하며 은혜를 전했다. 권 총회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교단적으로 수많은 이들이 교회를 떠났고 많은 교회가 폐쇄됐고 주일학교가 감소됐다”면서 “교단의 회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기독신문이 문서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예우림교회가 협력하고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우림교회 담임 유병희 목사는 “예우림교회는 최근 ‘회복을 넘어 샬롬부흥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총회가 추진하는 샬롬부흥 전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기독신문이 전개하고 있는 문서선교 사역에도 적극 동참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는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귀한 자리를 제공한 예우림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독신문은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문서선교의 사명을 다해 교단과 한국교회의 샬롬부흥이 도래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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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서선교부흥예배는 유병희 목사 인도, 나만채 장로 대표기도,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목사 특송, 예우림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이경미 기독신문 찬양사의 찬양, 예우림교회의 기독신문 문서선교 헌금 전달, 이사장 김정설 목사의 문서선교현판 증정, 권순웅 총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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