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을 부흥의 계절로 삼기 위한 지역노회들의 샬롬축복전도 진군식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남전주노회

샬롬부흥전도 진군식을 연 남전주노회원들.

남전주노회(노회장:김상기 목사)는 1월 18일 신전주교회에서 열린 샬롬부흥전도 진군식을 계기로 노회 전체가 샬롬부흥전도운동을 위한 돌입태세에 들어갔다.

진군식에서 정성일 목사(화산제일교회)의 샬롬부흥전도에 관한 강의가 마친 후, 샬롬부흥전도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자체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모여 위원장 이민종 목사(추동교회), 서기 남형열 목사(주님교회), 총무 정승용 목사(하은교회), 회계 이기영 장로(신전주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이 조직을 중심으로 1월 29일부터 3월 19일까지 샬롬부흥운동 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전주교회 주님손선교회(이사장:김상기 목사)에서는 노회 산하 교회들이 전도대상자를 보고하면, 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동서울노회

동서울노회장 신영호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동서울노회(노회장:신영호 목사)는 1월 29일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에서 ‘동서울노회 샬롬부흥전도운동 발대식’을 거행했다. 

노회장 신영호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길을 내시는 분이시다. 팬데믹 기간을 지날 때 우리의 유일한 기도제목은 회복이었다”며 “오늘 진군식을 시작으로 동서울노회가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1부 예배는 신영호 목사가 인도했으며,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삼대(三大) 불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강의 시간에는 동서울노회 샬롬부흥전도 전문 강사인 박진석 목사(반석교회)가 샬롬부흥전도운동의 개요와 7주 전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강의했고, 이어 이성호 목사(성서로교회)가 화상 시대에 걸맞는 전도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3부 진군식에서는 전체 참석자들이 전도와 관련한 기도제목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샬롬부흥전도 7주 전도운동에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서부산노회

박성규 목사가 서부산노회 목회자들에게 전도 사명을 강조하는 중이다.

서부산노회(노회장:김수철 목사)는 1월 26일 부산 개금교회(김영진 목사)에서 샬롬부흥운동 진군식을 개최했다.
앞서 열린 목회세미나에서 박성규 목사(부전교회)를 통해 ‘한국교회 트렌드 2023’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노회와 산하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기도한 서부산노회원들은 오찬 후 곧바로 샬롬부흥전도운동 진군식을 열며 복음전파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회록서기 우지성 목사 사회로 진행된 진군식은 제윤식 목사(행복한교회) 기도에 이어, 부노회장이자 전도운동 강사 최상구 목사의 강의, 직전노회장 정형덕 목사 폐회기도로 이어졌다.

전주노회

전주노회 전진대회에서 최부환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전주노회(노회장:이춘구 목사)는 1월 30일 전주 동은교회(서정수 목사)에서 샬롬축복전도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노회 목회자 부부와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지역교회들이 전도를 통해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기를 기원했다.

서기 박성만 목사 사회로 진행된 전진대회는 부노회장 이주백 목사 기도, 노회장 이춘구 목사 ‘도전정신’ 제하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최부환 목사(주비전교회)는 강의를 통해 샬롬축복전도의 취지와 전략에 대해 소개했고, 김세영 목사(영은교회)와 백영배 목사(학산교회) 등은 샬롬축복 전도열매가 지교회들은 물론 한국교회를 새롭게 만들기를 기원하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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