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진로에 중점된 말씀집회, 성령의 임재 충만한 찬양 ‘호응’
제49차 엘조이 청소년 비전캠프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새찬양교회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
‘거룩하라’(딤전4:5)는 주제로 열린 비전캠프는 조예환 목사(본회 대표총재, 갈보리교회 전문강사)가 주강사로 나섰으며, 김창호 목사(본회 대표, 새찬양교회), 이광재 목사(본회 운영총재), 전병현 목사(본회 부대표, 전문강사), 장석남 목사(본회 전문위원, 묵도성결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또한 최인혁 목사(본회 전문강사, 찬양사역자), 민호기 목사(본회 전문강사, 찬양사역자), 김정석 목사(본회 전문강사, 찬양사역자), ELJOY 찬양팀이 영감 있는 찬양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ELJOY선교회(대표:김창호 목사) 주최, 새찬양교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캠프는 비전과 진로에 중점을 뒀다. 그렇다고 단순히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다. 비전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를 알아가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고백은 놀랍다. “사실 교회 다니면서 처음 캠프에 왔다. 여기 도착하기 전까지 3일 동안 잘 버텨낼 수 있을까? 괜히 온 건 아닌지 고민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목사님들의 말씀 하나하나 들으면서 기도도 열심히 하게 됐다.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었다. 그리고 찬양 콘서트에서는 찬양을 듣고 부르면서 힐링 되는 기분을 느꼈다. 기도회 때에는 내 지난날의 잘못과 후회를 고백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 “힘들었지만 3일 동안 재미있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정말 많은 은혜를 받고 가는 것 같다.” “기도회 때 얻은 은혜와 기도도 좋았다.” “캠프레이스, UCC경연대회, 찬양 콘서트 등 모두 다 좋았지만 맨 마지막 기도회에서 얻은 말이 마음에 남는다. 지행합일(아는 만큼 행동하라)이라는 말은 정말 크리스천으로서 충격적이면서 감동받아서 울었다.” “정말 중요한 것인데 잊고 있었다. 이제 정말, 아는 만큼 생각하는 만큼 행동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긍정의 기운을 얻어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일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비전캠프는 청소년 사역을 위해 계속 진행한다. 특히 지역교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에 2차례 겨울과 여름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문의 043-905-7009
http://www.eljoy109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