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큰 믿음으로 나아가자”…임원조직 확정

영남협의회 신년하례식에서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종혁 목사)는 1월 27일 울산 명성교회에서 신년인사와 전체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목사·장로 100여 명이 참석해, 총회와 지역교회를 위한 헌신과 화합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차기회장 김장교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순우 장로 기도,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새해 늘어나야 하는 것들’ 제하의 설교, 명예회장 장재덕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김상원 목사·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총회와 총회신학원(최인수 목사·부울경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지역교회와 영남협의회(이양수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를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상임고문인 증경총회장 이승희 배광식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와 이대봉 장로 등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영남지역 교회와 출신 인사들을 축복했다. 이어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 진행으로 전체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눴다.

계속된 전체 임원회에서는 상임회장 실무회장 공동회장 등 임원 조직안을 발표했다.

제5회기 사업계획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임원세미나(3월) 신임 노회장과 협의회 및 장로회 회장 축하예배와 체육대회(5월) 제108회 총회 당선인 축하예배(9월) 임원수련회 및 야유회(10월)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1억8000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종혁 목사는 “많은 회원들이 염원하는 대로 영남협의회와 전국영남협의회가 서로 힘을 합해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상임회장:홍성헌 박영만 임병재 이진철 오성환 예동열 신용기 박용규 이양수 김성환 윤남철 이봉철(이상 목사) 이순우 이민호 이춘수 최주철 홍석환 임성원 손원재(이상 장로) 실무회장:강전우 최인수 박기준(이상 목사) 김두경 오종대 이기덕 이순우 이춘수 정을균(이상 장로) 사무차장:곽양규 목사 조현우 장로 실무총무:김종언 목사 장재헌 박수갑 장로 부서기:김경태 김종운 목사 부회록서기:권규훈 박영찬 목사 부회계:소병삼 최병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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