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문서부흥예배 드려

서울동성교회(최정현 목사)가 1월 29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동성교회는 정성껏 마련한 선교헌금을 기독신문에 기탁하면서 기독신문이 본연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동성교회 담임 최정현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여호와닛시 찬양팀의 찬양 인도, 고동운 장로(동성교회)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윤두태 목사(가성교회, 기독신문 이사회 감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윤두태 목사는 ‘그리스도의 편지’(고후 3:1~5)라는 제목으로 “동성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완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구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입고 날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가 축도하므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기독신문 소개와 동성교회 성도들의 기독신문 문서선교 1년 후원 약정서 작성의 시간이 진행됐다. 동성교회를 대표해서 최정현 목사가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가 동성교회에 문서선교 현판을 증정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는 “동성교회가 헌금해 주신 물질은 최근 화재 사고로 실의에 빠져 있는 서울 구룡마을 주민과 그들을 위해 사역하는 안디옥선교교회에 전달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기독신문은 문서선교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사랑을 나누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성교회 담임 최정현 목사는 “동성교회에서 총회 차원의 행사가 진행된 것은 뜻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기독신문을 통해 교단과 한국교회가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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