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배용신 목사...“한국교회 회복의 마중물” 다짐

한국기독교영풍회가 1월 16일 영종중앙장로교회(이진호 목사)에서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선교회장 이광재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감사예배는 총사업본부 소대영 목사 기도, 서기 김동근 목사 성경봉독, 윤설미 찬양사역자 특송, 증경회장 김수읍 목사 설교, 회계 조용채묵 목사 헌금기도, 찬양사역자 이환 목사 헌금찬양, 사무총장 박병철 목사 광고, 증경회장 김기성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읍 목사는 “이 시대에 한국기독교영풍회가 다시 일어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침체에서 회복하는 일에 쓰임 받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한국기독교영풍회가 되라”고 설교했다.

이와 함께 특별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 위정자들과 평화 통일을 위해(교육회장 정주갑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해(감사 오충석 목사) ▲한국기독교영풍회와 회원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2부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배용신 목사는 “40년 전통의 부흥사단체를 맡아 영광”이라며 “증경회장님들의 노고와 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칼빈부흥사회 대표회장 김병훈 목사. 증경회장 김정일 목사, 라성렬 목사가 권면했다. 또한 증경회장 김찬양 목사, 오범열 목사, 조예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축사는 총회부흥사회(합동) 증경회장 김학목 목사, 증경회장 신석 목사, 정상업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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