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선냄비...시민들과 함께 기부 콘서트로 마무리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콘서트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콘서트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기부콘서트로 지난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은 지난 12월 31일 가수 김장훈과 함께 ‘구세군자선냄비 1일 산타 기부콘서트’를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가졌다.

'기부천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가수 김장훈은 3년째 구세군과 함께 ‘기부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영하 18도의 날씨에도 무릎쓰고 장장 8시간 동안 30곡을 버스킹하는 열정을 보이며 자선냄비 모금을 독려했다. 지난 12월 31일에는 김장훈의 따뜻한 나눔에 가수 김종서, 여행스케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같이 참여했다.

김장훈은 공연에서 "일상 회복 이후 명동에도 인파가 많아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손길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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