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하나님의 일꾼 되겠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
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 교회에 하나님의 평안과 축복이 2023년에도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예배 회복과 전도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최적의 시기가 지금이며, 눈물로 기도하지 않는다면 얼어붙은 한국교회는 참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제107회 총회 주제인 ‘샬롬 부흥’에 동참하면서 다음세대를 살리고 선교의 사명을 고취하는 데 가장 먼저 초점을 두겠습니다. 그리하여 영성으로 무장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전국장로회 주제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엡 6:11)로 정한 것도 바로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 즉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함입니다.

회원 간의 화목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각종 수련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특히 각 지역장로회가 함께 하는 친선체육대회와 하기 부부수련회 시 찬양제를 개최해 ‘한마당 잔치’를 펼치겠습니다. 물론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추진해 왔던 농어촌미자립교회와 다문화선교 후원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올해 전국장로회 특징 중 하나는 억울한 자가 없도록 회원들의 권익과 권리회복에 앞장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권세 앞에 무릎을 꿇는 그런 일이 교단 내에서 사라지길 바라면서 ‘신문고’를 설치했습니다. ‘신문고’는 공정과 공의를 세우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위기의 다음세대, 기도 필요하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
회장 이해중 장로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공동체와 일터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샬롬부흥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새해 벽두부터 ‘위기’라는 용어를 꺼내게 돼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은 ‘위기의 다음세대’를 위해서 전국에 계시는 목사님과 장로님들, 지도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주일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다음세대가 살아야 한국교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우리의 다음세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암송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전국성경고사대회를 열어 믿음의 장성한 분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르심에 합당한 교사가 되자’(엡 4:1)는 주제를 내건 제68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교사 양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음세대를 섬길 주일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고 세워가는 일에도 힘쓸 것입니다.

이밖에도 다음세대를 기독교세계관으로 양육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복과 부흥을 이뤄갈 계획입니다.

전국에 계시는 지도자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다음세대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위로와 격려,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샬롬! 부흥이 교단 산하 지교회들과 주일학교와 다음세대 위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선교와 전도의 선봉장 되겠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
회장 양호영 장로

묵은해가 지나면 언제나 새해가 시작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제 2023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새롭게 일어나 희망을 향해 달려가길 기원합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위기에 놓여있는 이때에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사역의 본질로 돌아가 선교와 전도의 버팀목이 되어 국내 개척교회 설립과 지원사업, 해외 선교와 해외 선교교회 설립, 해외선교사 지원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들을 적극 지원하며 군 복음화 사업, 경찰 및 교정선교의 활성화, 사회복지사업 및 장애인선교, 다문화선교 사역들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회원들의 영성 훈련을 위해 3월 2~4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전도훈련대회 및 회원부부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한국교회를 두고 기도하며 샬롬·부흥전도운동을 위해 함께 달려 갈 것입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원과 교단의 동역자들이 많이 동참해 주셔서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선교와 전도 사역 및 샬롬·부흥전도운동의 선봉장이 되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교단 산하 전국 교회와 목사님, 성도님들에게 희망이 가득 차고 넘쳐서 복에 복을 더하며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전도와 선교 사명 더욱 진력하겠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윤재순 권사
회장 윤재순 권사

만유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와 감사와 기쁨으로 보내고 2023년 새해를 선물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여전도회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충만하길 기도 드립니다.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멈추지 않으셨고 주께서 일하심을 목도하며 체험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계획과 소원을 앞서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신뢰하며 제87회기도 해외 선교, 국내 전도, 군 전도, 미자립교회 지원, 복음적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민을 위한 복지사업 등 귀한 사명을 믿음의 임역원들과 합력해 기도하며 활발하게 잘 감당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금년에는 전국여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섬나라 괌 백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교회건축을 시작해 진행 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져서 새해에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많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라는 지상명령을 우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번성케 되리라 믿습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주의 크신 은혜’라고 고백하며 헌신과 기도로 나아가는 100만 여전도회원들을 영육 간에 승리하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우리 주님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깃으로 덮어주셔서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장년 부흥의 발판 마련하겠다

전국CE

회장 김재규 집사
회장 김재규 집사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 힘쓰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과 사역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복이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2022년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특히 8월 무주에서 가진 하기대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00명이 넘는 청장년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임재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청년들이 그리스도의 계절을 꿈꾸며 민족과 열방을 향한 비전을 기도하는 깊은 은혜의 시간을 경험하며, 참여한 교회 중에는 그간 쉬고 있던 금요 철야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단하기도 했고, 청년을 중심으로 다시금 교회의 예배와 찬양을 온라인이 아닌 현장예배로 드리기로 결단했습니다.

2023년을 시작하면서 기독청장년면려회는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되도록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져봅니다.

늘 언제나 한결같이 기독청장년면려회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총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합니다. 교단의 허리로서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개혁신앙을 바탕으로 청장년들의 돋움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면려대학을 통해 바른 개혁신앙을 배우고 익히며 중앙대회 하기대회 선교대회를 통해 무뎌진 우리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더 고취시키겠습니다. 2023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CE대회에도 참여해서 한국CE와 교단의 사역들을 소개하고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잘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동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50만 CE인의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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