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교단 둘러싼 대내외적 위기 
총회본부 업그레이드 대응”

고영기 총무
고영기 총무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 하고 우리는 새로운 다짐으로 신년벽두 대망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2023년 한 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겨가겠습니다.

첫째, 총회의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와 그 외연 확장에 계속해서 힘쓸 것입니다. 지난 2022년은 총회총무를 넘어, 한국교회총연합 협동총무,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총무, 한국교회 교단장회의 간사장과 특별히 한국 장로교 설립 110주년 준비위원장로서, 한국교회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로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을 기울였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도 계속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통하여 새로운 공적 사역의 영토를 국내 및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한국교회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총회 산하 모든 교회 위에 샬롬부흥이 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현재 우리 교단을 포함한 한국교회는 반기독교세력의 공격, 탈종교(탈교회)화 현상, 차별금지법, 동성애 문제, 사학법 문제, 비제도권 교회의 부상, 다음세대 감소 및 고령화, 신학대 정원 미달, 총회와 노회 그리고 각 교회들의 갈등과 분쟁 등 대내외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 내외의 문제들을 선도적으로 처리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총회본부의 재정과 인사 관리의 절차적이며 결과적인 공정과 투명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현재 한국 사회의 시대정신은 공정과 정의입니다. 총회본부도 하나의 공적이며, 사회적 단체로서 이러한 시대정신에 어긋난다면, 총회는 물론 대사회적인 질타를 피할 수 없습니다. 총회본부 내 열정페이(熱情Pay), 무보수 노동, 지인찬스와 같은 말들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공정하고 정의롭게 모든 일들을 처리할 것입니다.
이제 두 가지 당부가 있습니다. 

첫째,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입니다. 지난 2년 이상 노력했던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이 세 기관의 통합이 8부 능선까지는 다가왔습니다. 총회 및 한국교회가 직면한 모든 문제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추가 바로 연합기관의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둘째, 총회와 한국교회에 샬롬부흥이 임하기 위해서는 교계 지도자들의 부흥을 향한 열망과 타는 목마름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서로를 비방하거나 자신의 주장과 이권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철저한 자기성찰과 반성, 책임과 헌신이 따라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총신대 총장 이재서 목사

“총신 회복·혁신 성과 바탕 
질적 도약·경영 안정 기대”

이재서 총장
이재서 총장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단 산하 모든 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님들 머리 위에 올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3년 동안 뜻하지 않았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시절을 보냈지만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어두웠던 터널을 빠져나와 밝고 활기찬 삶과 사역들이 우리 모두의 앞길에 가득히 펼쳐질 것으로 믿습니다.

그간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자연재해와 전쟁 및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우리 모두는 사회경제적으로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인구절벽 여파로 교회는 물론 우리 총신대학교도 그 영향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세상이 후퇴를 거듭해가는 동안 저희 총신대학교는 지난 3년 반 동안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덕분에 122년간 이어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의 개혁과 도전의 역사와 함께 올해부터는 더욱 벅차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실 귀한 열매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 총신사태 이후 이사회, 학생, 교직원, 동문들께서 여러 면에서 걱정해 주셨으나 총신구성원 모두가 당면한 과제들을 일소하고 도약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지금까지 기울여왔습니다. 이사회와 전국 교회들이 천사운동, 백만기도운동 등 각종 모금에 앞장서 주시어 대학환경을 개선하고 법인전입금도 충족되었습니다. 하위에 머물렀던 교원충원율도 충족이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발전에 기초한 교육혁신 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갔습니다.

그 결과 입학생 충원율, 재학생 충원율도 100% 달성하였으며, 평생교육원·원격평생교육원과 산업교육학부를 통한 비등록금 수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대학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여 2024년 일반재정지원을 받고 그 외 각종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위기 속에서 이 모든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수고와 노력으로 총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해주신 총신구성원과 총회, 전국 목회자 및 성도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과 국가적 재정위기 등 향후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지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어려움이 있다 해도 총신대학교의 회복과 혁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바라보며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해 나간다면 총신이 감당할 시대적 사명과 부르심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리했던 것처럼 교단 산하의 모든 목회자 및 성도들 그리고 총신구성원들이 믿음으로 서로 신뢰하고 격려하며 회복과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기독신문사 이사장 김정설 목사

교단의 개혁신학 가치 파수
문서선교 충실히 감당할 터

김정설 목사
김정설 목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교단 산하 전국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난으로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특히 교회는 비대면 예배라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고, 교회의 활동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사태를 진정시키시고, 긴 터널을 지나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민족이 어려운 순간마다 민족의 잘못을 자기의 죄로 여기며 회개하는 구국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새해에 교회마다 이 시대의 아픔을 교회의 아픔으로 여기는 회개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서로 용서와 사랑의 마음으로 회개할 때 교회는 회복을 넘어 영적 부흥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이 어둠의 시대에 교회가 스스로를 낮추고 우리의 삶의 방향을 그리스도께로 돌려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교회와 민족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회개운동의 중심이 되고, 민족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운동의 중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단은 개혁주의 신학의 근간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 신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상황 역시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총회는 샬롬부흥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샬롬부흥운동은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뜻입니다. 갈등과 분열만 남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샬롬을 선포하고, 무너진 교회를 세우는 부흥의 근원지가 될 것입니다. 이 사역에 기독신문과 신문사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또한 기독신문사는 문서선교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코자 문서선교운동본부를 조직했습니다. 문서선교운동을 통해 천국 복음이 확장되고, 교회와 노회 그리고 총회가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문서선교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면 전국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꿈이 이뤄질 것입니다. 기독신문사 이사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사역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망하기는 전국교회와 총회도 문서선교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기독신문은 우리 교단의 역사이며, 얼굴입니다. 특별히 총회의 기관이자 교단지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기독신문의 발전과 성숙을 위해 애독자가 되어주시고, 선한 영향을 발하는 언론이 되도록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박재신 목사

만만만 선교운동 본격 시작
세계복음화 의지 모으겠다

박재신 목사
박재신 목사

할렐루야. 주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코로나 펜데믹, 전쟁, 재난, 금융위기 등으로 종교,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GMS는 본교단 총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수행을 위임받아 현재 97개국에 2591명의 선교사를 파송함으로써 국내 최대의 선교단체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선교사들의 고령화와 은퇴로 인해 건강과 복지, 선교사역의 지속과 리더십 이양, 현지 재산권, 다음세대 동원,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현재 우리 교단의 교회 수는 1만1262개입니다.(2022년 10월 기준) 이 가운데 선교사를 단독 파송하는 교회는 608개이며 협력하는 교회는 1570교회로 전체 2178개 교회이지만, 교단 교회 가운데 선교하는 교회는 20% 정도밖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GMS는 교단의 전 교회들을 세계선교에 동역시키기 위해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만만만 운동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만만만 운동은 한 교회가 월 1만원, 한 성도가 월 1만원 후원에 참여케 함으로 우리 교단의 교회 전체가 세계선교를 함께 이루어가는 선교운동입니다.

만만만 운동으로 모아진 선교 후원금은 선교사님들의 긴급 의료대책과 재난, 전쟁, 사고 등의 긴급위기관리 기금, 은퇴 선교사들의 주택과 연금, 선교사와 MK의 복지지원, 선교사 계속교육, 다음세대 훈련 및 파송 지원, 통일 선교와 이주민 선교 등 GMS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단 산하 모든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 우리 교단은 1907년 독노회를 출범하면서 “모든 장로교회는 선교회이며 모든 장로교인들은 평생회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출발한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선교하는 교단입니다.

우리 교단의 모든 교회가 만만만 선교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선교하는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침체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에 기여하며 한국교회의 세계선교에 큰 모멘텀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와 성도, 그리고 현장의 선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세계선교에 대한 동반자 의식을 공유하고, 세계선교에 힘을 다해 우리 교단이 세계선교 완수라는 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본교단 모든 목회자 성도 여러분에게 2023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

미래자립교회 자활 도울 것
333운동으로 목회 훈련 강화

이현국 목사
이현국 목사

새해 2023년엔 미래자립교회들이 자립하는 기틀이 세워지길 바랍니다. 지금 어려워도 멀리 바라보고 사람을 세우는 목회가 되길 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의 지하감옥에서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유언 같은 마지막 편지를 씁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먼저 은혜 받으라 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1절에서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라고 말씀합니다. 저는 자립개발원을 맡으면서 333운동을 하자고 했습니다. 목회자 자신이 은혜 속에 거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기도 3시간, 말씀 3시간, 전도 3시간이 필요합니다.

은혜 받고 집중할 것이 무엇인지 바울은 디모데에게 명확히 말씀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2절에서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목회자는 복음의 말씀을 충성된 사람, 곧 신실한 사람에게 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충성된 사람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서 재생산이 일어납니다.

저는 30년 전부터 인도에 선교했습니다. 처음에는 신학교를 세워 건물을 짓고 교수 봉급을 주면서 사람을 키웠습니다. 교회 건물도 지어줬습니다. 그 뒤 재생산이 안 되는 것을 보고 피터라는 인도인을 미국에 유학을 보내고 제자로 삼았습니다. 피터가 또 다른 사람들을 재생산하는 제자로 삼게 멘토링했습니다. 피터는 이제 자신이 세운 신학교가 자립이 되도록 키웠습니다. 제자들이 목회를 잘 해서 현지인들이 교회를 세우게 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돼 지금은 96개의 교회를 현지인이 스스로 세웠고 2022년엔 22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람을 세우니 신학교도 교회도 자립되고 있습니다.

또 바라나시에 안강희 선교사는 아밋이라는 보즈푸리 종족 출신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12년 전 한 가정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다섯 핵심제자, 40지역제자, 1200가정교회, 5000가족, 2만여  명이 모이는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바라나시와 유피주 여러 지역에 가정교회 1200개가 세워졌습니다. 아밋 목사는 매일 다섯 명의 핵심제자와 뛰고 있습니다. 바라나시에는 센터교회를 세워 지도자를 훈련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열두제자에 집중했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16장에 세운 제자들을 소개합니다. 디모데 아리스다고 에바브라디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은 제자 세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제자를 세우면 그들이 또 다른 제자들을 세웁니다. 이것이 목회의 핵심입니다.

2023년 총회 산하의 모든 미래자립교회들에 자립의 기틀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은혜 속에 강해지고 충성된 사람들을 재생산하는 데 집중합시다. 

 

총회교육개발원 이사장 송태근 목사

코로나, AI, 메타버스 시대
현장 밀착형 말씀교육 강화

송태근 목사
송태근 목사

길고 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여러 위기 가운데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과 도전 앞에서 우리 모두는 주님 주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총회교육개발원은 어떠한 변화와 도전에도 생명의 말씀으로 교회의 교육과 미래세대를 더욱 굳건히 세우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열정을 쏟으려 합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붙잡고 양질의 말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신실한 터전이 되고자 합니다.

금년에도 총회교육개발원은 52주 연간 신앙교육을 책임질 전방위 융합형 교재 <하나 바이블>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학습하도록 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고 소금과 빛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게 할 것입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구역교재>를 통해 성인 소그룹까지 전 연령이 동일한 본문으로 성경 말씀을 배우고 삶을 나누는 가정교육, 통합교육을 이룹니다.

연간 720편에 달하는 성경교육영상과 <하나 바이블 앱>은 Z를 넘어 알파 세대로 통칭되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에게 양질의 말씀 교육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절기 및 특별주간 교육 콘텐츠와 여름, 겨울 성경학교와 수련회 자료를 통해 시의적절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새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의 허브가 되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총회교육개발원 웹과 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AI,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교회의 온라인 교육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하려 합니다.

또한 SNS를 통한 실시간 맞춤형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현장 교회의 애로사항을 계속해서 청취할 것입니다.

<하나 바이블>과 계절성경학교, 수련회 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강의하는 전국단위 콘퍼런스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신학교와 연계해 차세대 교육지도자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자립교회와 작은 교회를 위해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군목단, 군선교사님들과 소통하고 군인교회 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협력할 것입니다.

해외 선교지에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선교사님들과도 지속적으로 연대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 저출산, 기후 환경위기, 금융 경제위기 등 여러 부정적인 지표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믿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간과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서 말씀 교육의 주관자가 되시고 언제나 함께 하실 것입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