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1월 8일 사랑아트갤러리서 토요일과 주일 공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미술인선교회(총무:김미정)가 성탄을 맞아 특별한 기념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성탄절 기념전의 주제는 ‘마고스의 경배’. 그리스어 ‘마고스’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했던 동방박사의 라틴어 단어 ‘마구스’의 복수형을 뜻한다.

즉 이번 전시회는 생명의 빛, 소망의 방 으로 오신 만왕의 왕께 경배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온 동박박사들처럼, 마음의 무릎을 꿇고 만유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기념전은 12월 17일부터 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주일에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남측 지하 5층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회원 34명이 각자의 개성과 영성을 담은 작품을 정성껏 제작했다.

사랑의교회 문화예술사역부 유이삭 목사는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수동적인 관찰자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전시회에 직접 방문해 성탄의 감격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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