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에 참석한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2001명의 소중한 새생명을 품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2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최홍준 이동원 장경동 목사, 강명옥 전도사가 태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산 소망임을 전하며 복음의 길로 인도했다.

사랑의교회는 1982년부터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해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난 41년간 생명사역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5만6326명이 새생명축제를 통해 회심하고 결신하는 생명의 역사를 이뤘다. 올해에도 3만9311명의 태신자를 품었으며, 온 교회가 한결같은 구원의 열정으로 전력해 2001명의 결신 열매를 얻었다.

오정현 목사는 “우리가 함께하는 이 시대에 다시 한 번 예수님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로 말미암아 이 땅에 예수님의 이름만이 높여지고 예수님으로 인해 기적을 체험하는 부흥의 산 소망이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2001명의 새신자들에게 집에서 가까운 건강한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사랑의교회는 “특정 교회가 아닌, 한국교회와 함께 새로운 부흥을 꿈꾸는 사역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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