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립교회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몰래산타' 친환경상품 선물세트 지원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의 소식자 <요셉의 창고> 창간호 표지.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의 소식자 <요셉의 창고> 창간호 표지.

교회자립개발원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가 소식지 <요셉의 창고>를 창간했다.

권역위원회를 통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이름을 딴 <요셉의 창고>는 정기적으로 권역위 및 협력기관들의 각종 소식과, 미래자립교회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역 목회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지난 10월 29일 열린 제7회 도농교류 일일장터 소식을 비롯해 광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 개설,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업무협약 등 올 한 해 진행된 여러 사역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또한 총회교회자립개발원에서 발간한 <겸직목회>에 대한 소개, 권역위원회의 각종 활동 보고, 성탄절에 실시할 ‘몰래 산타’ 이벤트 예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전남권역위원회는 12월 13일 오전 11시 광주서문교회에서 ‘몰래 산타’ 발대식을 개최한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몰래 산타’는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한 친환경상품 선물세트를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에 지원하는 행사이다.

1차로 각 노회별 미래자립교회 10곳씩을 선정해, 총 200개의 선물세트를 해당 교회들에 보낼 예정이다. 세트 당 5만원의 비용은 권역위에서 3만원, 소속 노회에서 2만원씩 부담한다. 문의 010-4612-2739.

또한 권역위는 자비량사역이나 마을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해당 목회자들이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원금을 희망할 경우, 심사를 거쳐 두 교회를 선정하고 3년 동안 10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한다. 12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의 010-8605-0675.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