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교회에서 장병들과 예배하며 위로금 전달

충회군선교회경북지회 회원들이 김천대대 승리교회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회군선교회경북지회 회원들이 김천대대 승리교회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경북지회(지회장:우봉석 목사)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군선교사역을 재개했다. 10월 27일 경북 각 지역에서 1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만에 군부대 방문과 탐방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날 경북지회 회원들은 경북 김천 소재 육군5837부대를 방문하고, 부대 내 승리교회에서 장병들과 함께 예배하며 격려했다. 또한 부대 관계자로부터 그 동안의 군선교 상황에 대해 청취하며, 장병들을 위한 특별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회장 우봉석 목사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승리교회와 장병들에게 힘을 주셔서 조국 수호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부대 내에서 힘찬 선교활동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에 앞서 경북지회는 서울에서 청와대와 용산전쟁기념관을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지회 상임총무 한상봉 장로는 “군선교 사명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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