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경륜, 교단 선교 발전으로”

총회세계선교회(GMS) 명예선교사회(회장:노일식 목사)는 11월 11일 전주 양정교회(박재신 목사)에서 제10회기 1차 전체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에서 명예선교사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회원들의 사역보고 오찬교제 등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서기 권순직 목사 사회, 장정일 목사 기도, 회장 노일식 목사 ‘선한 청지기’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또한 증경회장 심재식 목사와 김성길 목사의 격려사 및 축사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대길교회 원로목사가 인도에서 이루어지는 코린신학교 사역 등 각종 활동들을 보고하는 등 명예선교사들의 사역소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GMS이사장으로 선출된 박재신 목사를 축하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명예선교사들은 박재신 목사를 통해 총회의 세계선교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원했다.

양정교회는 명예선교사들에게 정성껏 오찬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박재신 목사는 “인생의 후반부를 복음을 위하여 열심히 헌신하시는 명예선교사님들에게 하나님께서 넘치는 은혜와 건강의 복을 주시기를”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