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일교육센터와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가 주최하는 ‘2022 광화문 통일문화축제’가 10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손과 손으로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화문 통일문화축제는 총신대가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될 때부터 기획해온 행사다. 주최 측은 향후 서울시를 넘어 전국 시민들이 동참하는 평화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2 광화문 통일문화축제에서 총신대 이재서 총장이 개회사를 선포하고,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양창영 의장이 축사를 전한다. 행사 진행은 서울통일교육센터 사무총장 하광민 교수(총신대)가 맡는다. 이어 ‘통일과 평화를 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빅콰이어, 넘버원코리안, 윤희정 등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광민 교수는 “2022 광화문 통일문화축제에 많은 서울시민들이 참여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 아울러 이 행사가 서울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나아가 전 국민이 함께 하는 통일운동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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