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지출 기대”

“든든한 디딤돌과 깨끗한 청지기가 되겠습니다.”

제107회기 총회 부회계로 섬기게 된 김화중 장로(이리노회·익산북일교회)는 하나님이 맡기신 총회 재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장로는 이리노회 총회총대로 처음 총회를 참석했을 때, 총회회계가 되어 총회를 섬기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김 장로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이리노회 회계,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 회계, 제38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계 등으로 섬기면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지출을 배웠고, 현재는 호남협의회회계로 성실하게 섬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꿈이 제107회 총회에서 총회 부회계로 당선되면서 한발자국 다가서게 됐다.

코로나19로 전국교회는 물론 총회 재정도 어려워진 상황이기에 더 정직하고 더 공평한 재정지출이 절실하다며, 김 장로는 “제107회기 총회 부회계로서 사사로운 이익을 멀리하고 또 총회임원회의 지도를 받아 전국교회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청지기로 재정을 사용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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