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교 부흥 발전 교두보 만들 것”

이해중 장로
이해중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제68회기를 이끌어 나갈 이해중 장로(서울강남노회‧대남교회·사진)는 제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를 맞아 말씀과 기도 위에 역사를 계승하고 발전하는 동시에 시대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 장로는 먼저 “68년이란 긴 세월동안 삼고초려를 하며 눈물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 봉사로 좋은 전통과 주교 문화를 발전시키며 한국교회와 주교발전에 기여한 증경회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을 잘 이어나갈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시대에 맞는 정책으로 분야별 로드맵을 만들고 다음세대 교육과 양육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상회 기관인 총회교육부와 교육개발원,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와 협력해 공통분모를 만들어 열심히 전달하는 매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20만 교사들의 영성을 일깨우고 다음세대를 시대에 맞게 교육하고 양육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과 보급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도 및 심방 대안 제시 △전국주일학교 통계 조사 및 지역별 미래자립교회 주일학교 공동관리 시스템 구축 △총회차원의 출산장려 정책 마련 △주일학교 교사 및 전국대회 입상자에 총신대 입학 인센티브 도입 △총신대에 교사와 주일학교 양육 프로그램 학과 신설 논의 진행 △해외어린이 성경학교와 교사교육, 선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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