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검사위, 김기철 목사 등 부총대로 교체 지시

위원장 허은 목사(가운데)가 전서노회 총대권을 다루고 있다.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허은 목사)는 8월 12일 총회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전서노회로 하여금 노회장 류병택 목사와 총신재단이사장 김기철 목사를 부총대 1, 2번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키로 했다.

천서검사위원회는 총신대 재단이사장 징계 지시 불이행과 관련하여 이같이 조치했다. 위원회는 직전 회의에서 전서노회의 천서는 허락하되 전서노회장과 김기철 목사의 천서는 제한하기로 한 바 있었다.

전남노회 임동헌 목사와 장재홍 목사의 김성원 목사의 총회총대 보류 탄원 요청과 관련하여 전남노회의 노회선거규정 위반 및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노회장 및 서기와 양측 대표자 각 1명씩을 차기 회의 때 소환하여 청취하기로 했다.

제주노회가 제출한 ‘제주노회 조직교회(시무장로) 현황 보고서’를 검토하고 천서하기로 했다. 미주동부노회가 제출한 제107회 총회총대 변경의 건은 미주동부노회의 요청대로 교체를 허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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