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사]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 반려동물학과 신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앞다퉈 유치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칼빈대학교(총장:김근수)가 올해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로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했다. 펫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대학들의 반려동물학과 신설이 잇따르고 있지만, 수도권 4년제 대학에서 반려동물학과 개설은 칼빈대가 최초다.

●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리더 필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현재 600여만 가구로, 한국인이 기르는 반려견만 500만 마리가 넘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산업이 2027년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60조원대로, 연평균 성장률은 5~7%대다.

펫산업의 확대와 함께 산업군이 세분화 되면서 반려동물에 관한 전공과 동물에 대한 전문지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칼빈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4차 산업의 유망한 ‘반려동물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주목했다.

이에 칼빈대는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로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해, 미래가 있는 반려동물산업의 다양한 분야 리더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반려동물학과를 통해 동물행동교정(훈련) · 애견미용 · 펫창업 특성화 대학을 꿈꾸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애견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빠르게 변하는 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 실습 중심 강의, 펫산업 인력 양성

칼빈대학교는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애견훈련, 애견미용, 동물복지 등의 기본과정을 교육하고, 1급 강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펫산업 분야의 창업 지도까지 반려동물 산업 전 영역(매개치료, 펫창업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애견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특히 반려동물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IT교육강화에 다른 대학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 펫산업 분야, 종합 전공 교육 이뤄져

칼빈대학교는 펫산업 분야에서 관심도가 높은 반려동물행동교정(애견훈련), 반려견스타일리스트(애견미용), 펫창업(스타트업)의 3가지 전공을 핵심으로 특성화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애견훈련) 전공은 반려동물이 인간과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 필수적인 교육훈련이 이뤄진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원인을 찾고 문제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법을 배운다. 그뿐만 아니라 동물의 행동을 교정하거나 특수한 목적을 위한 훈련도 배운다.

반려견스타일리스트(애견미용) 전공은 품종별 특성에 맞는 미용 기술과 전람회 출전을 위한 전문적인 쇼미용 기법을 가르친다. 그리고 사고 발생과 응급처치 등 애견미용 수의학을 배우며 NCS 활용한 국가자격증 취득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펫창업(스타트업) 전공은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교육부터 창업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 반려동물 인재 양성 전문가와 함께한다

칼빈대는 김정연 교수를 반려동물학과를 이끌어갈 학과장으로 영입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년 간 국내 반려동물 인재들을 육성 배출한 전문가다.

반려동물학과 초대 학과장 김정연 교수는 “4차 산업 유망직업군에도 동물과 함께 하는 직업이 다수 포함돼 있을 만큼 반려동물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지역에 반려동물 학사과정이 최초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우리나라 펫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