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양정노회)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박재신 목사는 7월 4일 총회회관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는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박재신 목사를 GMS 이사장 후보로 확정한다. GMS 이사장 선거는 9월초 GMS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후보 등록에서는 양정교회와 북전주노회, 참모그룹, 동역자 등이 함께해 박재신 목사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한편 북전주노회는 3월 28일 완주 봉동중앙교회(홍성인 목사)에서 제93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박재신 목사를 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박재신 목사는 “오랫동안 해외선교사역에 힘을 쏟으며 사역해왔고, GMS를 통해 더 큰 결실을 맺기 위해 이사장직에 도전한다”면서 “발로 뛰는 이사장, 선교지향적 총회를 위해 앞장서는 이사장으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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