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에 참가한 서울지구장로회 회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서울지구장로회 회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회장:현상오 장로)가 6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개 노회, 600여 명이 참가한 체육대회에서 서울노회장로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비위원장 반재부 장로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박인규 장로 기도, 평서노회장로회 회장 박성덕 장로 성경봉독,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설교, 성은교회 최민범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코이노니아’를 제목으로 설교한 민찬기 목사는 성도들의 교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족구와 탁구, 시니어 탁구대회, 윷놀이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서울노회장로회가 차지했으며, 족구 성남노회, 탁구 서울노회, 시니어 탁구 평서노회, 윷놀이 남서울노회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회장 현상오 장로는 “코로나 팬더믹을 이겨낸 장로들이 체력을 단련하고 연합과 코이노니아를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한 월례회에서는 8월25일부터 26일까지 홍천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서 열리는 회원부부수련회와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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