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 주제로, 박준서 교수 등 강의

한신교회 신학심포지엄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한신교회는 2007년부터 심포지엄을 열고, 목회자 연장교육을 돕고 있다.

한신교회(강용규 목사)가 레드랜즈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과 공동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구약학 박준서 명예교수가 ‘요나서와 요엘서’, 오하이오감리교신대원 김현철 교수가 ‘구약 창세기 다시 읽기’, 레드랜즈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대원 박응천 교수가 ‘처음처럼 다시 읽는 마가복음’을 강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모든 참석자들은 레드랜즈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대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신교회 강용규 담임목사는 “이번 제15회 심포지엄은 어려웠던 시간들 속에서 영적으로 더욱 목마르고 갈급했던 목회자들이 채움을 받으며, 말씀에 대한 새로운 세계가 열려지고, 목회자의 삶이 변화되어지며,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새롭게 하여, 섬기는 목회현장이 성령의 역사와 열정으로 뜨거워지며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신교회 신학심포지엄은 목회자들의 영적, 지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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