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이단대책세미나에서 진용식 목사가 ‘코로나 이후 이단 대처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서한국 목사)는 제3차 전국 순회 이단대책세미나를 5월 26일 대구사월교회(최영인 목사)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영남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명이 참석했으며, 진용식 목사가 ‘코로나 이후 이단 대처법’에 대해 강론했다.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 등 주요 이단사이비 현황을 비롯해 이단사이비의 새로운 포교 수법과 대처 방안을 소개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단들이 유튜브나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포교를 하는 등 포교수법이 업그레이드됐다”며, “확인되지 않은 유튜브 설교와 강의를 주의해야 하고, 비대면 심리상담과 특강을 권유받으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위원장 서한국 목사 인도, 이대위원 김봉중 장로 기도, 전 총회서기 김종혁 목사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라는 제하의 설교, 최영인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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