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녹색교회학교와 유·청소년 환경선교사 양성을 위한 ‘교회학교 탄소중립 2050’ 교육자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6월 9일과 11일, 16일, 25일 서울 공덕감리교회와 온라인 줌(zoom)을 병행해서 진행된다. 창조질서 회복의 관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관련한 주요개념과 시민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활용 가능한 여러 교재와 교구, 그리고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각 교회학교에서 필요한 탄소중립 교육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고 적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교회학교 사역자 및 교사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체험비가 6만원(회원 4만원)이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s://bit.ly/교회학교탄소중립)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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