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태 목사의 재물 이야기>
(이은태 지음 / 300면 / 14000원 / 3월 10일 발행)

많은 그리스도인이 부동산, 주식, 펀드 등 재테크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저자는 ‘성경적 바른 물질관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물질의 복을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 <이은태 목사의 재물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른 비의 기적>과 <늦은 비의 기적> 두 권의 선교간증집을 통해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와 영어학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생히 증거함으로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은태 목사가 이번엔 성경적 바른 물질관을 전하고자 한다.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루도 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그는 가난과 유학, 실패, 재기, 선교, 구제 등 살아온 인생 전반을 솔직하게 보여 주면서 하나님께 직접 배우고 증거를 얻은 ‘성경적 물질관’을 가르쳐준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시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절대 불변의 물질의 법칙이 있다”라고 강조한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물질의 복을 온전히 누리고 나누는 삶을 비전으로 품고 꿈꾸도록 이끈다.

▒ 저자 소개/ 이은태 목사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 속에 살다가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38세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유학 중 가진 돈은 다 떨어지고 절망의 나락에 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삶을 체험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에게 무(無)에서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세워 매년 200여 명의 기독 청년에게 장학금을 주며 영어와 신앙훈련을 하게 하셨다. 또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세워 17개 국제선교단체를 지원하며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 최근에는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와 노인들을 섬기는 나눔센터도 허락하셨다.
그를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기적의 역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증거하는 표적이 되고 있다.

<지구 생각>
(이명근 지음 / 224면 / 11000원 / 4월 5일 발행)

“아주 사소한 실천이 가져올 변화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기대한다.”

예방의학·산업보건 전문의로서 국제 구호 및 의료 보건 사업을 수행해온 저자가 경험담을 바탕으로 UN이나 국제기구, 국제 NGO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쓴 에세이 모음집이다. 각 나라의 간략한 개요 및 국제 구호 활동의 상황을 빠르게 전하고, 저자가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앞으로 필요한 도움에 관해 제안한다.

한인 선교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 또는 무슬림 국가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국가들에서는 직접적인 선교 활동이나 목회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사회사업이나 구호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러한 선교사들과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UNDP(유엔개발계획), UNHCR(유엔난민기구) 등의 국제기구나 비정부 기구(NGO)와 함께 난민·재난 구호활동, 병원 운영 및 컨설팅, 경제 발전 국제 협력 사업을 수행해왔다. 미얀마, 베트남, 북한, 몽골, 캄보디아,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에스와티니, 아이티, 쿠바, 필리핀, 라오스, 네팔, 세네갈 등 세계 여러 빈곤국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느끼고 깨달은 바를 전달하고자 엮은 이 책을 많은 젊은이가 접하고 도전함으로 국제 사회에서 활동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라고 있다.

▒ 저자 소개/ 이명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보건학 박사  
•예방의학 전문의
•산업보건 전문의

•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석좌 교수
•현) 중앙안전보건연구원 원장
•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
•전) 미국 Johns Hopkins 보건대학원 교수
•전) 국제 구호 기관인 Mercy Corps 
 중국, 한반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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