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회 관계자들이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오른쪽 두번째)에게 특별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열린교회 관계자들이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오른쪽 두번째)에게 특별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열린교회(김남준 목사)가 동해안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했다. 열린교회는 5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강원 울진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헌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열린교회는 4월 3일과 10일 두 주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특별헌금을 실시했다. 열린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성도들이 주일 현장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헌금했다”면서 “고통을 받고 있는 동해안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는 “총회 소속 교회 예배당은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교인 2가정 주택이 전소됐다”면서 “총회구제부와 협력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열린교회뿐만 아니라 동해안 산불피해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지역을 향한 전국 교회의 사랑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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