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승 목사의 갈렙생각]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최고의 법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들로 자라갑시다.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약 2:8)

우리가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백성들의 영적 파워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다림(인내)과 겸손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 소유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웃을 품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갑니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최고의 법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글·사진=김영승 목사
·갈렙선교교회
·(사)기쁨을주는나무 이사장

주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환경과 외모로 판단하여 악한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부와 명예와 권력을 자랑하고, 그 힘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지배하려고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약 2:5)

가난한 자의 믿음을 통해 부요케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상속자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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