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사계절>
이정환 지음 / 256면 / 12000원 / 2월 28일 발행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열어주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섭리에 따라 저마다의 인생을 펼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정환 목사는 신앙의 길목 위에 처음 오르게 된 초신자들이 성숙한 인생을 맞이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에 부모에게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며 성장해 왔듯이 마찬가지로 영적으로는 갓 태어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통해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소개한다.

한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성숙하고 변화되는 과정을 계절의 변화에 비유하여 계절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품으시고 성장시키시는지 보여준다.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성경의 인물들 이야기,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새신자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안내해준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혹은 지치고 힘들 때 이 책을 통해 알맞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인생의 또 다른 계절을 맞이하길 바란다.

▒ 저자 소개   이정환

이정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했으며,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실천신학 목회학박사(D.Min.)를 취득했다.

현재 온누리교회에서 양재 열린새신자예배 담당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배움을 토대로 심리 치유 서적인 <내 마음이 아픕니다>와 <연약함이 건네는 위로>를 출간하였다. 출판 활동과 다양한 사역을 통해 이 시대 속에서 위로와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창조와 진화에 관한 소소한 묵상>
강철 지음 / 328면 / 14000원 / 3월 26일 발행

현대는 혼돈과 불안, 그리고 조용한 비극이 넘치는 시대이다. 특히 무신론은 아무런 기준점도 주지 못하는 공허한 신념이다.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서적, 심지어 학교에서도 인간이 진화되어 온 존재라는 진화론을 전제로 논리를 전개한다. 과학 서적은 말할 것도 없고 인문학 서적들도 인간이 진화되어 온 존재라는 걸 전제로 논리를 펼친다.

그 결과, 창조주 하나님이 없다는 믿음이 생겨나면서 창세기의 내용을 설화 정도로 받아들이게 됐다. 무신론으로부터 생겨난 철학들은 삶의 진실을 밝혀주지 못한 채 비극과 죽음만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상황 가운데 해결 방법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진화론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을 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성경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그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우리 시대라고 다를 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믿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찾는 것은 인생의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저자는 ‘소소한 묵상’이라고 제목을 적었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창조와 진화에 관한 다양한 소재를 다루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에 대해 곱씹어 생각해볼 수 있게 써 내려갔다. 그리고 잘못된 상식과 과학적 주장을 바로 잡고 창조의 증거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흔적을 찾아가는 노력을 보여준다.

▒ 저자 소개   강  철

•1983년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1985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 석사
•1994년 건축구조 기술사
•2022년(주) 파워구조 기술사 사무소 대표
•한국 창조과학회(KACR) 회원

저서
<추격하시는 하나님> (2017년, 쿰란출판사)
<하나님의 큰 그림> (2021년,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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