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교육의봄(공동대표:송인수)이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 채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교육의봄은 3월 29일 오전 11시 온라인 출범식과 함께 ‘출신학교를 보지 않는 기업 찾기 국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벌과 학력을 보지 않고 직원을 채용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찾아, 취업준비생의 스펙에 의존해온 기업들의 변화를 독려하려는 취지다.

송인수 공동대표는 “이 캠페인은 기업이 채용 과정에서 출신학교를 보지 않는 명확한 근거가 있고, 대안적 채용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는 기업을 추천받아 사회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출신학교 안 보는 기업 찾기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신학교 안 보는 기업 추천하기 배너를 누르고 설문의 답변을 차근차근 입력한 후 제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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