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조직 상설화 모색 “교육은 하나님 사명”

본부장 권순웅 부총회장이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본부장:권순웅 목사)가 백년대계의 비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사회를 조직하고, 총회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하나님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겠다는 것이다.

운동본부는 권역위원장 이사와 추천 이사를 선임하고 있다. 서울권역 이성화 목사, 서북 배만석 목사, 중부 홍성현 목사, 대경 장창수 목사, 부울경 김태훈 목사, 광주전남 배정환 목사, 전북 서정수 목사, 제주 김경태 목사가 이사로 선임됐다. 이외에도 이사를 확대해 상설 기관으로 자리를 매김할 계획이다.

본부장 권순웅 목사는 “총회는 주일학교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주중교육, 특히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교회교육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본부가 다음세대 연구와 주중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점 교회를 중심으로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에 다음세대를 세워가고, 저출산 문제도 대안을 세울 예정이다. 권 목사는 “교육은 백년대계다. 교육은 지속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이사회가 구성되고, 총회 기관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도 적극 실천한다. 현재 ‘스파크3운동’와 ‘스말로그’가 진행 중이다. 스파크3운동이란, 하루에 한번 성경읽기, 기도하기, 찬송하기 등 매일 3가지 신앙훈련운동을 뜻한다.

스말로그는 ‘스마트와 아날로그’의 합성어로 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교사대학이다.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으로 강의하며, 마지막 주간은 거점교회에서 수료식을 진행한다. 1년 2학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회 홈페이지(www.gapck.org)에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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