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노회장:유병용 목사)316일 이천신하교회(홍성환 목사)에서 제2차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열고, 개인과 교회, 교단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서울동노회는 220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1차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연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기도회를 열었다. 서울동노회는 제106회 총회가 진행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노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동노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조직하고, 예배와 찬양, 기도 등 7개 분과위원회도 별도로 조직한 바 있다.

2차 기도회는 노회장 유병용 목사가 인도했으며, 김재욱 장로(부노회장) 기도, 최영봉 목사(부회록서기) 성경봉독, 방성일 목사(증경노회장)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방성일 목사는 승부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결정된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인생의 승패 요인은 하나님을 얼마나 붙잡느냐에 달렸다며, 어떠한 시련 가운데도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면했다.

설교에 이어서는 홍성환 목사(부서기)의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간절히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한 번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기도회는 안성일 목사(서기) 광고와 석찬영 목사(증경노회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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