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승 목사의 갈렙생각]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가야할 길을 알게 됩니다. 주님께서 그 길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시 25:12~15)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선택할 길을 알려주십니다. 그 영혼이 잘될 것이고, 자손이 하나님이 주시는 유산을 물려받게 되고, 여호와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언약을 알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즉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글·사진=김영승 목사
·갈렙선교교회
·(사)기쁨을주는나무 이사장

그리스도인이 걸어가는 길은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알려주시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말씀 가운데 기록된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삶은 갈 바를 모르고, 할 바를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철저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적 삶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증거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날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에서 주님의 향기가 흘러넘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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